나무기술은 지난 2월 12일, 성모자애드림힐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 송년회 경매행사를 통해 모금된 금액을 포함해 진행됐으며, 나무기술은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해 성모자애드림힐에서 보내준 공중식물 ‘이오난사’가 다시 한번 의미를 더했다.
이오난사는 흙도, 뿌리도 없이 공기 중의 수분과 햇빛만으로 살아가는 식물로, 물과 영양분은 잎의표면에있는 솜털(트리콤)을 통해 흡수한다고 한다.
이 식물은 뿌리가 없고 실제로 나무판 위에 그냥 올려져 있어 흙도 없는 채로 자라기 때문에 보살핌이 없다면 쉽게 시들거나 메말라버릴 수 있다.
하지만 꾸준히 신경을 써주고 정성껏 관리한 끝에 지난 연말 꽃을 피웠다.
흙이 없는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이오난사는 작은 관심과 보살핌만으로 꽃을 피운 이오난사의 모습은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 모이면 의미 있는 변화가 일어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나무기술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의미 있는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