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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네이티브와 앤서블의 관계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앤서블의 관계

안녕하세요. 클라우드 연구소 박건태입니다.

디지털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대용량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빠르게 기능을 배포해야 하는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AWS 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가 널리 도입되었고, 필요에 따라 자원을 유연하게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조직의 초기 클라우드 도입 방식은 다음과 같은 한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 기존 시스템을 큰 구조 변경 없이 클라우드로 이전(Lift & Shift)

– 운영 방식은 그대로 유지

– 자동화 및 확장성 활용 부족

이러한 접근은 도입 속도는 빠르지만 클라우드의 핵심 가치인 탄력성, 자동화, 확장성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무엇인가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단순히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보

다 정확히는 클라우드 환경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설계된 아키텍처와 운영 방식을 의미합니다.

즉, 클라우드를 단순한 인프라가 아니라 자동화되고 확장 가능한 플랫폼으로 활용하기 위한 접근 방식을 의미합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핵심 구성요소는 다음과 같은 기술과 개념을 기반으로 합니다.

컨테이너 기반 실행 : Docker 를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일관된 환경에서 실행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MSA) : 서비스를 작은 단위로 분리하여 독립적으로 개발 및 배포

동적 오케스트레이션 : Kubernetes 등을 통해 컨테이너 배포, 스케일링, 상태 관리 및 장애 복구 자동화

– Immutable Infrastructure : 기존 시스템을 수정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을 생성하여 배포

선언적 API(Declarative API) 기반 관리 : 원하는 상태를 정의하면 시스템이 이를 자동으로 맞춤

즉,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자동으로 확장되며, 장애에 강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설계 방식입니다.

  • Ansible이란 무엇인가

Ansible은 Red Hat에서 제공하고 있는 오픈소스 기반 IT 자동화 도구입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SSH 기반으로 동작하며, 에이전트 설치가 필요 없는 구조(Agentless) 입니다.

즉, 관리 대상 서버에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주로 SSH 를 통해 원격 시스템을 제어하며, 상황에 따라 API 기반으로 클라우드 리소스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때 사용되는 Playbook은 YAML 형식으로 작성되며, 사람이 읽기 쉬운 형태로 자동화 작업을 정의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패키지 설치, 설정 파일 변경, 서비스 실행 과 같은 작업을 코드로 정의하고 반복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Ansible의 주요 활용 영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버 프로비저닝 (인프라 생성 및 초기 구성)

– 설정 관리

–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배포

– 네트워크 자동화

– 보안 정책 적용 및 점검

Ansible은 반복적인 인프라 작업을 코드로 정의하여 일관되게 실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자동화 도구입니다.

  •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Ansible 의 관계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집니다.

–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생성되고 제거됨

– 서비스가 여러 개로 분산됨

– 환경이 빠르게 변화함

이러한 환경에서는 사람이 직접 관리하는 방식으로는 속도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Ansible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 인프라의 자동 생성 및 구성

– 애플리케이션 배포의 자동화

– 환경 간 설정의 일관성 유지

– 반복 작업 제거를 통한 운영 효율성 향상

이렇듯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그 변화를 자동화로 안정적으로 관리하도록 도와주는 핵심 도구가 바로 Ansible입니다 .

Red Hat Ansible Automation Platform

 

앞서 살펴본 것처럼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생성/삭제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Ansible은 자동화를 통해 운영 효율성과 일관성을 확보하는 핵심 도구로 활용되지만 실제 운영 환경에서는 단순히 Ansible Playbook 만으로는 다음과 같은 한계들이 발생합니다.

– Playbook 이 여러 곳에 분산되어 관리되어 누가 어떤 작업을 어디서 실행했는지 추적이 어려움

– 권한 관리 및 통제가 부족하며, 실행 이력에 대한 감사 관리의 한계가 있음

– 대규모 환경에서 실행 관리가 어려움

즉, 자동화는 되어 있지만 운영에 대한 체계가 없는 상태가 됩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자동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구조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서 등장한 것이 Ansible을 기반으로 자동화를 중앙에서 관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플랫폼인 Red Hat Ansible Automation Platform입니다.

Red Hat Ansible Automation Platform은 다음과 같은 구성요소를 갖습니다.

  1. Automation Controller

Playbook 실행을 중앙에서 관리하고, UI 및 API를 통해 자동화를 제어하며 Job Template 기반 실행과 스케줄링, RBAC 기반 권한 관리까지 제공하는 핵심 구성 요소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 CLI 중심의 Ansible 운영을 플랫폼 수준으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1. Automation Hub

조직 내에서 사용하는 Collection과 Role을 중앙에서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검증된 자동화 자산을 표준화하여 운영할 수 있는 콘텐츠 저장소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Playbook 난립을 방지하고 자동화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1. Event-Driven Ansible

이벤트를 기반으로 자동화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장애 발생 시 자동 복구나 보안 이벤트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기존처럼 사람이 직접 작업을 실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벤트에 의해 자동으로 동작하는 운영 환경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1. Automation Mesh

분산된 실행 노드를 통해 자동화 작업을 분산 처리하고, 네트워크 경계를 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자동화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대규모 인프라에서도 확장성과 실행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는 자동화 자체보다 자동화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가 더 중요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Red Hat Ansible Automation Platform 은 Ansible 을 조직 단위의 자동화 체계로 발전시키는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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