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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개 | 알프스의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여행

안녕하세요 나무기술 영업3본부 김한나입니다.

여러분들의 버킷리스트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스위스 여행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알프스와 호수의 그림 같은 풍경, 그 사이를 달리는 열차···입에서 살살 녹는 달콤한 초콜릿처럼 떠올리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나라, 스위스!
스위스는 유럽의 도시들 중 자연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나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트램과 기차를 타고 며칠 동안 각양각색의 도시들을 돌아보는 스위스 여행은 다양한 액티비티와 설명이 필요 없는 절경을 어디에서든지 즐길 수 있습니다.

알프스산맥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그동안의 피곤과 스트레스가 없어지고, 힐링 되는 느낌입니다.

저는 ‘루체른 – 그린델발트/인터라켄 – 베른’ 일정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루체른은 도시, 호수, 산이 어우러져 커다란 산과 숲이 루체른 호수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알프스 산을 배경으로 강을 유유히 헤엄치는 백조와 자연에 둘러싸인 마을의 동화 같은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인터라켄은 유럽 최고의 기차역 융프라우요흐가 위치한 작은 도시입니다. 인터라켄 동역을 주변으로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이젤발트)나 뮤렌, 브리엔츠 호수, 패러글라이딩 등으로 주변 관광지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스위스의 수도 베른은 오랜 역사의 도시를 그대로 보전한 도시로 중세 분위기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도시입니다. 장미 정원에 올라 구시가지의 광경을 내려다보면 왜 스위스 베른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곳인지 알 수 있습니다.

융프라우 정상에서 컵라면 먹기. 알프스산맥 하이킹, 현지 박물관 여행도 빠질 수 없는 포인트입니다.

 

스위스 여행의 아쉬운 점은 비싼 물가, 음식의 맛 그리고 짧은 여행시간이었습니다.

다시 방문한다면 가고 싶은 곳은 스위스의 3대 미봉 중 하나인 ‘마테호른’입니다.

여행 일지를 적다 보니 다시 여행을 가고 싶어집니다.

새해를 맞아 좋은 사람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행지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