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무회계팀 박한호 사원입니다.
저는 국가대표 축구경기가 서울 근교에서 열리면 직관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단 돈 30,000원 정도면 국가대표팀 축구경기를 뜨겁게 즐길 수 있으니 상황이 되시면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국내에서 경기를 할 경우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많이 하는데, 우리 회사와 거리가 8km정도로 멀지 않습니다 !
보통 저녁 8시 정도에 경기를 시작하기에 퇴근 후에 가도 여유있게 입장 할 수 있어요~
대중교통 이용 시 이 루트로 뜨는데, 경기 당일의 월드컵 경기장역 주변의 교통 상황과 인파를 고려하면 마곡나루역에서 지하철을 타서 디지틸미디어시티역 하차 후 걸어서 경기장까지 걸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곡나루역에서 1정거장만 가면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라 엄청 가까워요 !
디엠시역에서 내려거서 갈어가는게 가장 스트레스 받지 않고 도착하는 루트인 것 같아요
역에서 걸어가다 보면 이 공을 볼 수 있는데 경기장에 거의 다 오신 겁니다 ㅎㅎ
경기 시작 전 경기장 앞에서 엄청 많은 이벤트들이 열려요.
이건 장애물들을 피해 공을 골대로 넣는데 걸리는 시간을 재는 게임인데, 이런 게임들을 통해서 많은 상품들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못해도 과자, 음료수, 미니 태극기 등의 상품을 받을 수 있고, 운이 좋다면 국가대표팀 공식 티셔츠, 축구화 등의 고가 상품도 받을 수 있어요
빙송인들과 연예인들도 많이 오는데, 골때녀 출연진들이 이 게임을 하고 있더라구요 (이름은 까먹음ㅠ)
가수들도 와서 작은 공연들을 많이 하니 경기 시작 2시간 정도 전에 가서 꼭 이벤트 즐기고 상품도 받아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
이제 이벤트를 즐기고 기념으로 티켓 사진을 찍고 입장하겠습니다 !
월드컵 경기장은 약 66,000원의 정원을 수용할 수 있는데 거의 만석이라 경기장 분위기가 엄!청! 뜨거워요.
정말 재미있고 스트레스가 많이 풀립니다.
경기 현장 간접 체험하기!(클릭하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저희는 red zone이라는 구역에 앉았는데, 처음이라 어떤 좌석을 앉을지 고민이시라면 레드존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1등석, 2등석, 3등석, 레드존을 모두 가봤는데 레드존 가성비 갑이에요~
보통 3등석: 3만원, 레드존:3.5만원 2등석: 5만원, 1등석: 7만원 수준인데 레드존에서 자리를 잘 고른다면 거의 1등석급의 자리에 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좌석을 고를 때 골대 뒤 쪽은 절대 절대 가지 마세요.. 골대 뒤에 앉으면 반대쪽은 거의 안보이더라구요ㅜㅜ
그리고 완전 사이드쪽 보다는 코너쪽 자리를 추천드립니다.
이 날 브라질전 경기였는데, 모두들 아실만한 네이마르 선수가 저의 자리 쪽으로 올 때 찍은 사진입니다..
네이마르 선수가 관중석으로 다가올 때 환호성이 장난아니더라구요.
경기를 잘 즐기고 하프타임이나 경기가 끝난 후 사진 많이 찍고 가세요 !! 정말 시간이 되시면 꼭 한 번쯤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