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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소개 | 3마리 고양이와 집사의 삶

안녕하세요 나무기술 영업3본부 이나영입니다.

여러분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계신가요?

오늘은 저의 반려동물인 고양이와 함께 하는 집사의 삶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저의 반려 고양이는 총 3마리이며 이름은 미미, 까망이, 은비입니다. ????

 

10년 간 고양이와 집사 생활을 하며 관찰한 모습을 이야기 해보자면 첫째 높은 곳을 좋아합니다.

고양이는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사냥감을 포착하기 위해 높은 곳에서 생활하는 야생 본능이 있어서

집냥이임에도 서랍장 위, 캣타워 꼭대기 등 주로 높은 곳에서 지내곤 합니다!

두번째 특징으로는 호기심이 많지만 겁도 많다는 것인데요????

고양이가 과거에는 미신으로 인해 검은 고양이 혹은 고양이 자체를 불길함으로 여기고 무서워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반려묘들이 늘어나기도 하고 전세계적으로 흥행했던 영화, 애니메이션(블랙팬서, 드래곤 길들이기, 마녀배달부 키키 등)을 통해 검은 고양이의 인식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해요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에서는 고양이의 인식 개선 및 고양이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8월 8일을 세계 고양이의 날로 지정하고 있답니다.

이러한 불길함을 상징하는 미신과는 다르게 사실 고양이들은 소리에 정말 민감하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사람이 들어오는 소리, 문 밖 현관에서 나는 소리, 사람이 갑자기 움직이는 소리 등 사소한 소리에도 고양이들은 잘 놀라고 겁이 많습니다.

오히려 고양이 놀라지 않게 사람들이 조심히 생활해야하는 것은 필수랍니다!

셋째, 고양이들은 영역동물입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산책을 하지 않았으면 산책냥이는 될수 없고 본인들의 영역에서만 주로 생활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고양이가 움직임에 민감하여 창 밖을 내다보는 것을 좋아해 밖에 나가고 싶어한다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막상 고양이는 밖에 나가면 본인의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는다고 해요.

집에서도 각각 고양이들이 선호하고 주로 지내는 영역이 따로 있으니까요!

이렇게 간단히 고양이들과 함께하는 집사의 삶을 알아봤습니다~

고양이들과 함께하는 삶은 행복하고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어 동물을 키우는 것이 정서적으로도 굉장히 좋은 환경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반려동물이 없으신 분들은 귀엽고 소중한 고양이들을 입양하여 집사의 삶을 꾸려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