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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G Summary]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과 쿠버네티스 멀티 클러스터의 미래

“클라우드의 민첩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 가이드

민첩성과 효율성을 자랑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위한 인프라 솔루션과 기업용 클라우드 네이티븝 플랫폼, 그리고 쿠버네티스 멀티 클러스터의 미래를 주제로 주요 기술 및 시장 트렌드를 짚어보고 ‘멀티 클러스터 쿠버네티스’가 마주한 과제 해결을 위한 극복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2023년은 멀티클라우드 쿠버네티스의 해”
기술 성숙도와 시장 조건 모두 갖춰져
David Linthicum | InfoWorld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각각의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일부 컨테이너 기반 개발과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을 지원한다.

하지만, 멀티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하고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둔 포괄적인 기술은 없다.

즉,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배치할 수 있는 분산 및 이기종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과 컨네이너 개발 환경이 없다.

이제 새로운 기술이라면, 멀티클라우드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과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 걸쳐 동작하는 네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해 이런 시스템을 쉽게 구축하고 배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이런 기술이 기업에 가져다주는 이점은 명확하다.

기업은 특정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한 곳에 제한되지 않으며, 서로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서 ‘동급 최강(Best of Breed)’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다.

최고의 데이터베이스, 최고의 인공지능, 최고의 서버리스만을 골라 이용할 수 있다.

 

–  대기업과 대형 클라우드의 멀티클라우드 수용
이런 일이 가능하다면, 왜 지금 당장은 안되는 것일까? 많은 대형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자사의 ‘폐쇄적인 플랫폼(Walled Garden)’ 외부의 어떤 것을 배치하기를 거부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일은 이미 일어나고 있으며, 2023년에도 계속될 것이다.

  • 대기업의 멀티클라우드 도입.
  •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멀티클라우드 지원.
  • 개발자의 멀티클라우드 수용.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배치 관점에서 멀리클라우드 컨테이너의 활용은 천천히 이뤄질 것이다.

단지 여러 클라우드에서 동작하는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내놓는 것이 아니라, 해당 플랫폼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배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진화에는 여러 해가 걸리겠지만, 기다릴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진정한 의미
“자동화, 민첩성, 확장성, 가용성 등 인프라 과제 해결”
Lee Atchison | InfoWorld

 

제조업에서 운송업, 소매업에 이르기까지 사실상 모든 산업군의 기업이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로 전환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있다.

온프레미스 소프트웨어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로의 전환, 특히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배포 프로세스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하지만 클라우드를 자주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향상된 민첩성, 가용성, 확장성 및 전체 성능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의 주요 특징

  • 클라우드에서 동적 리소스 할당 활용.
  •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활용.
  • 컨테이너화.
  • 쿠버네티스를 사용해 서비스 오케스트레이션.
  • 클라우드 관리 데이터베이스 및 기타 데이터 서비스의 데이터를 저장 및 관리.
  • 현대적 개발 및 운영 워크플로우를 사용.

 

–  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사용하는가?

  • 자동화 /민첩성 / 확장성 / 가용성 / 자동 복원성 / 지속적 통합/지속적 전달(CI/CD)

이런 혜택은 모든 유형의 비즈니스에 적용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원칙과 기법을 사용해 소프트웨어를 개선하고 비즈니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통해 민첩성이 향상되어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상황에서 비즈니스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멀티 클러스터 쿠버네티스’의 과제 해결을 위해 고려해야 할 4가지
Emile Vauge | InfoWorld

 

2021년 트래픽 랩(Traefik Labs)에서 1,000명 이상의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기술 사용 현황을 물어본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70% 이상이 비즈니스 프로젝트에 쿠버네티스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그렇지만, 컨테이너 기술 채택이라는 과제를 막 극복한 기업은 이제 배치를 확장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쿠버네티스 도입이 계속 증가하면서 새로운 과제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를테면 기업은 나날이 그 수가 늘어나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의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점점 더 크고 많은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클러스터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관리하고 최신 상태로 유지해야 할 구성 요소도 늘어난다.

단일 쿠버네티스 배치 환경 내에서 비교적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규모가 커진 멀티 클러스터 환경에서는 그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다.

결국, 멀티 클러스터오케스트레이션은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해결해야 할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됐다.

 

–  쿠버네티스 멀티 클러스터 요건

  • 페더레이션(Federation)
  • 연결성(Connectivity)
  • 보안(Security)
  • 관찰 가능성(Observability)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는 클러스터, 서비스, 네트워크 트래픽이 동시에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과제이다.

적절한 툴을 사용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적응한다면, 개발 및 운영팀은 멀티 클러스터 쿠버네티스의 복잡성을 해결하고 그 어느 때보다 막대한 쿠버네티스의 이점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멀티클라우드 세계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Paul Nashawaty | Enterprise Strategy Group Senior Analyst

 

컨테이너 기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 데브옵스 자동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등은 모두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배치 속도를 높여주는 상호 연관된 활동이다. 이와 같은 활동의 총합이 곧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의 현재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컨테이너화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잠재적 혜택이 큰 만큼 많은 IT 조직이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여정을 시작한 모든 기업은 이외에도 많은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 첫 번째 장애물 : 컨테이너화

기술적 공백에 있든 오픈소스에 대한 신뢰 부족에 있든 관계없이,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과 IaaS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니지드 서비스 업체라면, 관리형 옵션에 대한 이 같은 시장의 선호를 활용해야 한다.

 

더 큰 문제로는 데이터 보호가 있다. 일부 기업은 컨테이너화로 인해 재해 복구 역량이 저하되고, 약속한 SLA와 실제 환경에서 달성한 RPO(Recovery Point Objective) 간에 큰 차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IT 운영에 SRE(Site Recovery Engineering) 접근법을 적용해야 한다.

– 더 어려운 2단계 :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가는 험난한 길

경쟁력있는 민첩성을 달성하려면 개발, 테스트, 배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애자일 방법론과 프랙티스를 도입하고 경쟁 기업의 IT 조직이 달성한 수준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자동화를 구현해야 한다. 이 영역의 경쟁은 지금도 치열하지만,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 더욱 중요해진 다중 환경 애플리케이션의 이식성

멀티클라우드는 이제 보편적인 IT 전략으로 확산되고 있다. ESG의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0%는 조직이 2개 이상의 퍼블릭 클라우드 IaaS 또는 PaaS 서비스를 사용한다고 답했으며, 42%는 조직이 4개 이상의 서비스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IT 운영에 대한 IT 조직의 관점도 전통적인 인프라 중심에서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또 다른 접근 방법은 인프라 현대화의 일부로 IaC를 구현하는 것이다.

–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지원하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서비스

컨테이너 지원 추가

데브옵스 프랙티스 가속화

기업의 모든 환경 연결

 

델 테크놀로지스는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개방형 접근 방식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생태계 전반의 기술과 서비스를 포용한다. 실제로 델 테크놀로지스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패턴을 내부적으로 도입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디지털 전환(DX)과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 플랫폼 전략
김홍준 본부장 | 나무기술 DX사업본부

 

디지털 전환이 모든 기업의 지상 과제가 되면서 많은 기업이 다양한 관점과 각도에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날, 소프트웨어 중심의 디지털 전환은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다. 추후에는 디지털 기술을 통한 미래 예측 및 현실 적용이 변곡점 내지 특이점을 돌파하는 순간도 충분히 예상된다.

 

–  디지털 전환의 3대 구성 요소 : 초연결성, 자동화, 지능화

  • 초연결성(Hyper-Connectivity)은 특히 AI 시대에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 그리고 AI 모델 학습을 통한 서비스 창출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 자동화는 디지털 기술의 기본 특성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해 더 높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확보한다.
  • 지능화는 AI를 가능하게 하는 방대한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의 기반이 되는 것이 수많은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할 수 있는 초연결성과 연관된다.

–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저항을 극복하는 투명성

디지털 전환에 있어서 데이터 투명성은 어떤 정보가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사용되는지 전체 조직에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AI부터 보안, 메타버스, NFT 등 신기술을 적용하면서 “심리스 애질리티”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나 데브옵스, AI옵스, 데이터옵스 등 개발과 운영의 매끄러운 협업이 필수적이다.

정보 보안이 고려되고 안정적으로 적용된 상태에서의 투명성은 “심리스 애질리티”의 전제 조건이 된다. 이로 인해 특히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에서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전략의 중요성도 커진다.

–  “디지털 전환의 성공 해법”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에 클라우드는 필수적이지만, 디지털 전환의 ROI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각 기업의 상황과 비즈니스 환경에 따라 다양한 방식을 수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이 필요하다.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

나무기술의 칵테일 클라우드는 이 모든 요소를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구현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으로, 특히 마이크로서비스, AI, 빅데이터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의 구축 및 관리를 위한 올인원 플랫폼이다.

나무기술은 델 테크놀로지스의 인프라 솔루션과 칵테일 클라우드 플랫폼을 결합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확산하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와 나무기술은 기업의 클라우드 여정 각 단계에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전문 지식을 통해 기업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클라우드 네이티브 적용에 따른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의 진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의 확산에 따라 쿠버네티스 및 멀티 클러스터, 멀티 클라우드가 대세가 되면서 클라우드 복잡성 해결이 기업들의 숙제로 떠오른 가운데, 나무기술은 PaaS 분야 강점을 가지고 IaaS(서비스형 인프라)부터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과 솔루션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나무기술이 CES에서 공개한 ‘SPERO’는 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션과 매니지먼트를 자동화·지능화함으로써 IT자원 운영의 복잡성을 줄여주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M-CMP)이다.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M-CMP) 기술은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단일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것과 같이 편리하게 관리하고 서비스 운용을 최적화하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하여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결국, DX의 적용 및 확산에 중추적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IDG Tech Insight] “클라우드의 민첩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 가이드